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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텀블러 들고 있는 Eun-dokki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책리뷰 포스팅을 합니다. 평소에 개인적으로 Insight가 뛰어난 사람이라 생각했던 '전인구'님의 책 세븐(SEVEN),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재테크/ 성공 관련 책들이 말하는 내용은 어느 정도 뻔하고 다 수긍이 가는 내용들입니다. 역시나 세븐 이 책도 많은 부분들이 뻔~한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저 포함해서, 뻔한 내용을 실행에 옮기지 못해 성공을 못 하고 있죠~!!
이런 관점에서 책 내용 중에 "두 개의 시간"을 설명하는 파트가 가장 기억에 남고 나태해진 필자의 현재 삶에 자극이 되더군요. 이 부분 간단하게 필사하며 성공에 대한 마음을 다잡아 보겠습니다.
▣ 우리는 모두 두 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일의 시간' + '자본의 시간' = 경제적 자유
1.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보통 새벽 2시, 다음날 8시까지 학교에 가야 했던 나는 녹초가 된 몸으로 새벽에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벽에 기대어 앉아서 자곤 했다. (대학생시절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경제적 자유를 추구했던 전인구님의 의지와 간절함이 지금의 나를 반성하게 한다)
2. 첫 번째 핵심은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다.
내가 반드시 써야 할 시간을 제외하고 확보할 수 있는 남은 시간을 계산한다. 하루 2시간이라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이 시간만은 반드시 목표한 일에 투자한다"는 원칙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이다.
3. 두 번째 핵심은 공간이다.
공간 분리 기술도 활용해, 일하는 공간과 쉬는 공간을 철저히 분리했다. 한 공간에서 잠도 자고 공부도 하면, 뇌의 모드 전환이 원활치 않아 일의 효율이 떨어진다.
우리는 모두 두 개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이 일의 시간과 휴식의 시간이고, 어떤 사람은 그것이 일의 시간과 자본의 시간이라는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두 개의 시간을 신다는 것은 동일하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는 이 두 개의 시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달려 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필자는 올해 3월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블로그 글을 쓰곤 했다. 1달 정도 유지했던거 같고, 그 이후에는 아침 글쓰기는 실패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기합리화를 했다. 세븐에서 말하는 첫번째 핵심 '이 시간만은 반드시 목표한 일에 투자한다'라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다.
텀블로 들고 떠나는 세계여행을 위해 다시 도전해본다. 아침 글쓰기 그리고 한 개 더 추가하여 퇴근 후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추가적인 글쓰기를 해보련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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